전통의상 패션쇼

2011년 10월 14일 PM 7 ~ 9 운현궁에서 "전통의상 패션쇼"가 서울특별시 주최로 열렸습니다.
'운현구의 가을, 오천년 역사 속의 사랑이야기'라는 주제로 열린 패션쇼는 한국 고유의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을
선보이기 위해 1,2,3부로 이루어졌습니다.

1부. 천년애는 백의를 입은 단군신화 속 환웅과 웅녀를 시작으로 신라국왕 김춘추와 문희의 모습,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사랑이야기를 표현했습니다.
2부. 궁중의 사람들는 조선 국왕과 왕자들의 모습과, 숙종과 비빈들과의 사랑이야기를 표현했습니다.
3부. 경천애민은  조선화 된 복식의 영조와 옹주들의 모습과 이번 패션쇼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명성황후의 대례복과 전통을 이은 현재의 결혼예복으로 Run Way를 꾸며주었습니다.